거리, 감(咁)

동물과의 거리감을 덜고 자연과 함께 머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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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유준

​건축학전공 졸업 2022

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과 싱그러운 웃음소리가 들리던 서울의 작은 동네에는 거대한 담벼락과 좁고 가파른 골목길, 그리고 정막만이 남겨졌다. 초등학교가 폐교된 이후, 이 곳은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높은 옹벽 안에 감춰져 있다. 본 프로젝트는 기능과 활기가 상실된 공간에서 새로운 관계들을 머금은 새싹이 트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.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더 확장하여 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표현하고,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여 ‘함께’ 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.

가장 본질적인 관계 개선의 해결법은 인식개선이라 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일상에서의 ‘교육’에 초점을 맞췄다. 일상의 주체는 어린이, 펫로스족, 예비입양인, 비반려인, 유기동물, 반려동물 등 매우 다양하게 설정하였으며 교육이라는 장치를 활용하여 다시 한번 웃음소리로 가득 머금어진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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