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하면서 잠시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마음 상태와 힐링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계를 하였다.

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3번지는 주변에 서울숲이 있는 대지이며, 현재 주변과는 상반된 공장의 부지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에 이 대지를 주변 서울숲과 어울리며,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나가는 것이 아닌 잠시 이곳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함을 찾고 자신을 되찾는 방안으로 계획하였다.

이번 프로젝트의 지하에는 주변의 큰 도로와 차량의 통행이 많은 소음에서 벗어나 여러 다양한 명상 공간을 두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방문하여, 명상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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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지상과 이어지는 중정은 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면서도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도록 계획하였고, 지상에는 여러 취미나 요가 등 배우는 공간을 두어,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거나 세미나 강연이나 상담실, 도서관 등을 통해 배움을 얻어 자신을 찾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. 또한 주변 서울숲과 어울리게 지상에는 친환경적으로계획하였으며, 성격이 약간 다른 공원 3개가 건물들을 둘러싸여 이 대지 안에서 돌아다닐 때 각각 다른 분위기 안에서 산책을 하며,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하였고, 서울숲의 공간 중 또 다른 하나의 요소로 보이고자 하였다. 이처럼 방문하는 사람들이 각자 이 대지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좋아하는 공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디자인해보았다